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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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다중인격 지성, 당황 3종 세트 '멍~'

기사입력 2015.01.13 18:5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완벽주의자 차도현을 연기하는 '킬미힐미' 지성이 이번에는 ‘멍지성’으로 변했다.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차도현의 당황했던 순간들이 드라마를 보는 또 다른 재미로 떠오르고 있다. 극 중 다중인격을 연기하는 지성은 인격이 교차될 때 해리성 기억 장애로 교차되기 전 인격의 모습을 기억하지 못해 난감한 상황들을 불러일으켰다.

지성은 본 인격인 차도현으로 돌아온 뒤 신세기가 벌여 놓은 일들에 대해 당황을 금치 못했다. 신세기가 도현 모르게 한국으로 돌아오는 조건으로 계열사 사장의 자리를 요구하는가 하면 오리진(황정음 분)에게 명대사를 날리며 진한 고백을 했던 것이 전혀 기억나지 않았던 것이다.

클럽에서 김슬기가 황정음을 보고 소스라치는 장면에서도 김슬기만큼이나 깜짝 놀라는 장면이 포착돼 웃음을 줬다.

‘킬미, 힐미’ 3회에서는 도현의 새로운 인격인 페리박이 등장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킬미힐미' 지성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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