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명 "'8월의 크리스마스' 보고 배우의 꿈 가져"

▲ 김대명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김대명이 연기에 꿈을 가지게 된 계기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스타탐구 생활에 김대명이 출연했다.

이날 김대명은 연기 학과에 입학하기 위해 5수를 했다고 밝히며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그당시 딱히 입시연기를 준비하지 않았다. 제 식대로 연기를 했던 것 같다. 독학을 하기도 하고 학원에서 특기를 준비하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김대명은 배우의 꿈을 품은 계기에 대해 "고3 여름 방학에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보고 묘한 감정을 느꼈다. 한석규 선배님의 연기와 범접할 수 없는 영화의 이미지에 감명 받았다"라고 전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김대명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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