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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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포이즌', 소리바다 주간차트 1위…'토토가' 인기 지속

기사입력 2015.01.13 09:55 / 기사수정 2015.01.13 09:55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MBC '무한도전-토토가'의 인기에 힘입어 가수 엄정화의 'Posion'이 16년 만에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온라인 음악 포털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는 엄정화 'Poison'이 1월 2주차(1월 5일~1월 11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주영훈 작곡의 'Poison'은 엄정화 정규 4집 'invitation'의 타이틀 곡으로 1998년 발매됐다. 이 외에도 엄정화가 피처링한 지누션의 '말해줘'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7위에 올랐으며, 엄정화의 '초대'는 무려 97계단 상승하며 19위를 차지했다.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은 2위에 올랐으며 지난주 1위를 차지한 터보의 'Love Is (3+3=0)'는 4위를 기록하는 등 추억의 곡들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밖에 솔로 활동에 나선 샤이니 종현의 '데자-부(Déjà-Boo)'가 컴백과 동시에 차트 3위에 랭크 됐고, EXID '위아래'가 5위, 에이핑크 'LUV'가 6위에 올라 두 걸그룹 사이의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한편 소리바다 관계자는 "무한도전 토토가에서 비롯된 90년대 가요에 대한 관심이 계속 되고 있다. 이들의 앞으로의 음악 활동이 가요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엄정화 ⓒ 엑스포츠뉴스DB]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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