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재욱, 최현주 열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안재욱(44) 측이 뮤지컬 배우 최현주(35)와의 열애설에 대해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도 관심을 드러냈다.
12일 안재욱 소속사 EA&C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안재욱 씨에게 확인한 결과 진지하게 만남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조심스러워 하셨다. 친한 친구나 지인 분들도 몰랐던 내용인데, 기사를 통해서 알게 됐다고 하시더라"고 얘기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안재욱과 최현주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인연을 맺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4일까지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 '황태자 루돌프'에 함께 출연했다. 안재욱은 황태자 루돌프 역을, 최현주는 마리 베체라 역을 맡아 연인 호흡을 펼쳤다.
누리꾼들은 안재욱과 최현주 열애 소식에 "드디어 안재욱 형 장가가나" "서로 예쁜 사랑하시길" 등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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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안재욱, 최현주 ⓒ 엑스포츠뉴스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