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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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2015 연봉 계약 완료…임훈 1억 5백만원

기사입력 2015.01.12 14:47 / 기사수정 2015.01.12 14:47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가 연봉 협상을 마쳤다.

SK는 12일 모든 선수와 2015년 연봉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90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1푼4리 2홈런 27타점을 기록해 데뷔 후 최고 타율을 경신한 임훈은 작년 연봉 7500만원에서 40% 인상된 1억 5백만원에 재계약을 마쳤다. 

투수 박정배는 1000만원 인상된 9000만원에, 엄정욱은 2000만원 삭감된 5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내야수 신현철은 3000만원(4백만원 인상)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SK는 은퇴를 발표한 안치용을 제외하고 재계약 대상자 50명 전원과 2015년 연봉 계약을 마무리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 = 임훈 ⓒ 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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