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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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탄생' 한예슬 "좋은 추억 감사하다" 종영소감

기사입력 2015.01.12 08:07 / 기사수정 2015.01.12 08:13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한예슬이 '미녀의 탄생'에서 미모와 연기력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한 가운데,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예슬은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 러블리 한 여인과 진격의 아줌마 근성을 넘나드는 이중 매력을 발산했다. 12일 한예슬은 키이스트 유튜브를 통해 그 동안 응원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예슬은 "엊그제 첫 촬영을 했던 것 같은데, 벌써 종영이네요.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아쉬움이 남습니다. 사라는 참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였는데, 이런 캐릭터를 또 만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매력적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지난 시간들이 참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라며 "드라마 촬영하면서 체력적으로 지칠 때도 있었는데, 우리 '미녀의 탄생' 팀과 함께였기에 따뜻했고, 즐거웠던 것 같아요. 좋은 추억을 많이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미녀의 탄생'을 시청해주시고, 끝까지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돌아보면 참 재미있고, 감사하고 좋았던 기억들이 많았는데, 저도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할 테니 지켜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며 사랑스러운 애교 섞인 감사의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한예슬은 드라마 촬영으로 밀린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한예슬 ⓒ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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