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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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의 하락세, 시청률 8.5%로 동시간대 꼴찌

기사입력 2015.01.12 07:33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MBC 예능 '일밤'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1일 방송된 '일밤'은 8.5%(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0.3%)보다 1.8%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일밤'의 코너 '진짜 사나이'에서는 강원도 화천군 칠성부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멤버들은 강상 수색작전에 이어 얼음강 속 당정 전복 훈련을 받았다. 신병 김동현과 육성재가 이 훈련에 참여했다.

육성재는 보트를 타고 강에 들어가기 전 추위에 떨며 "엄마 보고 싶습니다"라고 외쳤다. 육성재는 칠성부대에 걸맞는 병사가 되기 위해 이를 악물었다.

강추위 속에서 전복 훈련을 무사히 마친 병사들은 다시 뭍으로 올라왔다. 박건형은 용기를 가지고 훈련에 임한 육성재를 향해 "성재야 너 칠성재 맞아"라며 칭찬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는 16.5%, SBS '일요일이 좋다'는 13.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진짜 사나이' 육성재 ⓒ MBC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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