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이 김현주에게 감동의 청혼을 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43회에서는 차순봉(유동근 분) 때문에 만취한 문태주(김상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태주는 만취해 "강심아 노올자"라며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놀라서 밖으로 나온 차강심(김현주)에게 문태주는 "운동화가 풀렸네?"라고 무릎을 꿇으며 반지를 건넸다.
문태주는 "이 반지를 한 번 끼면 당신은 나한테 영원히 묶이는 거다. 그래도 받아주겠어요 차실장?"이라며 "받아줘라. 강심아"라고 청혼했다.
감동을 받은 차강심은 "사랑해요"라고 말했고, 문태주는 "알아요 차 실장"이라며 꼭 안아줬다. 이를 지켜보던 차순봉을 비롯한 가족들은 함께 기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족끼리 왜 이래'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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