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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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김일우, 윤박에 울먹 "견미리에 봉변당했다"

기사입력 2015.01.11 20:28 / 기사수정 2015.01.11 20:28

대중문화부 기자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견미리 때문에 속이 상한 김일우가 만취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43회에서는 늦은 시간에도 연락 없이 집에 들어오지 않은 권기찬(김일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양금(견미리)은 권기찬이 집에 들어오지 않자 차강재(윤박)에게 전화를 걸어 권기찬의 행방을 물었다. 이에 차강재는 동료 의사에게 전화를 걸어 수소문했고, 권기찬이 병원에 남아있다는 것을 듣게 됐다.

권기찬은 홀로 소주를 들이키고 있었다. 차강재는 "밖으로 자리 옮기자. 그리고 한남동으로 모셔다 드리겠다"고 말했지만, 권기찬은 "장모라는 여편네 꼴도 보기 싫다. 내가 그래도 이만큼의 위치가 있는 사람인데, 그런 내가 집안에서 고작 그런 대접을 받고 살아야겠냐"면서 "일방적으로 봉변 당했다"면서 울먹였다. 
 

이를 전해 들은 권효진(손담비)가 허양금에게 "엄마가 사과해라"고 말하자 허양금은 "내가 뭘 잘못했다고 사과를 해. 지금까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사과한 세월도 짜증나는데"라며 그냥 냅두라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족끼리 왜 이래'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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