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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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안리환, 산적 분장한 안정환에 '울먹'

기사입력 2015.01.11 18:02 / 기사수정 2015.01.11 18:02

민하나 기자


▲ 아빠 어디가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안리환이 아빠 안정환이 열연에 깜빡 속았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아빠와 아이들이 떠나는 마지막 여행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빠들은 아이들이 없는 사이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아빠들은 낯선 사람으로 분장해 아이들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매회 몰래 카메라를 통해 발연기를 보여 준 안정환은 도인 역할을 맡았지만 그 모습은 산적에 가까웠다. 충격적인 비주얼에 리환은 아빠를 알아보지 못했다.

이어 안정환은 "아빠가 재미없다"는 리환의 말에 상처를 받고 "아빠랑 행복했던 시간 없었어?"라고 거듭 질문했다. 이에 리환은 울먹이며 대답을 했다.

아들 리환에게서 아빠를 좋한다는 말을 들은 안정환은 그제야 "행복하게 살아야 된다"고 말하며 몰래카메라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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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빠 어디가' 안리환, 안정환 ⓒ MBC 방송화면]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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