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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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방귀 냄새에 멤버들 초토화 '폭소'

기사입력 2015.01.10 18:51 / 기사수정 2015.01.10 18:51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무한도전'에서 개그맨 박명수가 방귀를 뀐 탓에 곤혹을 치렀다.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가 펼치는 '나 홀로 집에'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국 엘리베이터에 갇힌 멤버들은 아나운서국에서 한 명이 내려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때 하하는 "형수님 친정집이다"라며 유재석의 아내인 나경은을 언급했다.

정형돈은 "작가실이면 내가 갔다"라고 맞장구쳤고, 박명수 역시 "보건실이면 내가 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이때 박명수가 몰래 방귀를 뀐 사실이 발각됐다. 멤버들은 박명수를 엘리베이터에서 내보내기로 뜻을 모았다. 하하는 "문을 열어 달라. 방귀 냄새 나서 죽겠다"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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