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시장 900만 돌파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영화 '국제시장'이 누적 관객수 900만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후 "'국제시장'이 누적 관객수 900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시장'은 4주째 박수오피스 정상을 놓치지 않고 있다.
'국제시장'은 개봉 4주차 평일에도 평균 20만 관객을 동원하며 '롱런'하는 모습이다. 현재의 추세대로라면 다음주 중 2015년 첫 천만 영화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시장' 누적 관객수가 1000만명을 넘기면 연출을 맡은 윤제균 감독은 '해운대'에 이어 다시 '천만 감독'의 자리에 오른다. 현재까지 같은 감독의 두 편의 영화가 천만 관객을 돌파한 사례가 없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편, '국제시장'은 격동의 한국사 속에서 한가족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로 황정민, 김윤진 등이 주연으로 나섰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 '국제시장' 포스터 ⓒ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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