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소울 데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지소울 데뷔를 축하했다.
9일 수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기다렸어요!”라는 글과 함께 지소울의 ‘커밍 홈(Coming Home)’ 티저 영상을 올렸다.
JYP엔터테인먼트가 공식 트위터에 게재한 지소울의 티저 영상을 다시 한 번 리트윗하며 지소울 데뷔 에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이날 박진영 JYP 대표 프로듀서는 트위터에 지소울 데뷔 소식을 알렸다. 그는"지소울이 미국생활 9년만에 본인이 작사 작곡한 음악 20곡을 들고 귀국했습니다. 전 제 귀를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15년 전 그 수줍던 아이가 제 앞에 놀라운 아티스트가 되어 서있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팠던 어린 시절, 힘든 가정형편, 타국생활의 외로움, 그 모든 게 이 친구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막진 못했습니다 전 이제 이 친구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 G.Soul입니다"라고 지소울 데뷔를 공식화했다.
지소울은 지난 2001년 방송한 SBS '영재육성 프로젝트 99%'를 통해 JYP 연습생으로 발탁돼 15년간 연습생활을 이어왔다.
지소울은 이달 중 자작곡으로 채운 앨범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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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소울 데뷔, 수지 ⓒ 지소울 데뷔 티저 영상,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