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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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하정우에 거절 의사 전하려.."..누리꾼 "하길 잘 했네"

기사입력 2015.01.09 19:02 / 기사수정 2015.01.09 19:02

▲ 하지원 하정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하지원 하정우 호흡에 누리꾼들이 기대를 드러냈다.

배우 겸 감독 하정우, 배우 하지원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서울 CGV 왕십리에서 '허삼관'이 첫 선을 보였다. 

하지원은 "처음에는 '허삼관'에 참여하지 않으려 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하지원은 "하정우와 거절하기 위해 만나려 했는데 영화가 어떻게 나올지도 한편으로는 궁금했다"며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니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하지원은 "하정우가 영화 촬영장에서 허옥란 역을 위해 분장이나 의상까지 하나하나 신경써줘서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하지원 하정우 잘 어울려", "하지원 하정우 함께 하길 잘 했어", "하지원 하정우 믿고 보는 배우", "하지원 하정우 개봉하자마자 봐야겠다", "하지원 하정우 연기력 하나는 의심 안 해", "하지원 하정우 어떻게 영화 나왔나 궁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원 하정우 출연의 '허삼관'은 중국 유명소설가 위화의 '허삼관매혈기'를 바탕으로 가진건 없지만 가족들만 보면 행복한 남자 '허삼관'이 11년간 남의 자식을 키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뒤 벌어지는 코믹휴먼드라마다. 배우 하정우가 2013년 '롤러코스터'에 이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아 화제가 됐다. 오는 14일 개봉.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허삼관' 언론 시사회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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