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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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원조 꽃미남’ 가수 심신 “라이브는 내 운명”

기사입력 2015.01.09 16:41 / 기사수정 2015.01.09 16:41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심신(47)이 90년대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9일 생방송 된 SBS 러브 FM ‘노사연, 이성미쇼’에 출연해 90년대 권총 춤으로 소녀 팬들을 쓰러뜨렸던 가수 심신이 출연했다.
 
출연 전부터 직접 라이브를 하고 싶다고 밝히며 "라이브는 내 운명"이라던 심신은  자신의 히트곡 ‘오직 하나뿐인 그대’를 비롯해  ‘그대 슬픔까지 사랑해’,‘처음 그날처럼’,‘비너스’ 등 전곡을 모두 라이브로 소화 했다. 
 
진정한 가수의 면모를 뽐낸 심신에 대해 많은 청취자들은 “진짜가 나타났다”, “세월도 비켜가는 원조 꽃미남”, “오빠가 쏜 권총에 수백 번은 넘어가봤다”, “마이크를 휘어잡는 카리스마”등 열렬한 반응을 보이며 90년대를 회상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심신은 보이는 라디오의 카메라를 향해 오랜만에 권총 춤을 선보이면서 변함없는 팬들의 사랑에 대한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한편 ‘노사연, 이성미쇼’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12시 20분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심신 ⓒ SBS 제공]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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