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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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1970' 이민호 "유하 감독, 남성성 돋보이게 하는 이름"

기사입력 2015.01.08 21:12 / 기사수정 2015.01.08 22:43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영화 '강남 1970'의 배우 이민호가 유하 감독을 언급했다.

8일 오후 9시 네이버 영화 프리미어에서 영화 '강남 1970'의 유하 감독과 배우 이민호, 김래원, 정진영, 설현이 출연해 영화 뒷이야기를 풀어 놓는 '무비토크'가 생중계됐다.

이민호는 이번 작품에 참여한 계기에 대해 "시나리오 보기전부터 유하 감독님에 대한 신뢰가 있었다. 남자의 남성성을 돋보이게 하는 이름이다"고 전했다.

이어 김래원도 "남자 배우라면 누구라도 꿈꾸는 감독이다"고 덧붙였다.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자 이민호와 김래원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액션 드라마다. 오는 21일 개봉.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영화 '강남 1970' ⓒ 네이버 영화 '무비토크']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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