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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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김소현, 아들 주안 장래희망에 '씁쓸'

기사입력 2015.01.07 15:01 / 기사수정 2015.01.07 15:01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아들의 장래희망에 씁쓸함을 표했다.
 
오는 10일 방송될 SBS ‘오! 마이 베이비’(연출 배성우)에서는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아들 주안이가 가장 하고 싶어 하는 직업이 공개된다. 약 1년 동안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남다른 똘똘함으로 시청자들에게 ‘쟤는 커서 무엇이 될까’라는 의문을 남겼던 주안이가 드디어 원하는(?) 직업을 선택한 것.
 
그러나 주안이가 고른 직업은 엄마 김소현은 물론 아빠 손준호와 외할아버지가 원했던 직업과는 거리가 있어 가족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소현과 손준호는 “주안이가 즐겁게 할 수 있는 직업이라면 그 어떤 직업도 상관없지만, 내심 공부하는 직업, 이과 계열의 직업을 갖길 바랐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주안이의 외할아버지도 외국 사례처럼 3대째 이어오는 의사집안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힌 적이 있어 더욱 묘한 분위기가 형성되었다는 후문.
 
한편, 주안이가 선택한 직업은 어린이들이 꼽은 ‘세상에 꼭 필요한 직업’ 1위에 해당하는 직업이라고 해서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주안이의 장래희망은 오는 3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될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오 마이 베이비' ⓒ SBS]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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