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박해진의 온몸 열연을 펼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방영 예정인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박해진이 모든 액션 장면을 대역 없이 소화하고 있는 것.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가 공개한 사진에서 박해진은 밧줄에 몸을 묶은 채 가까스로 매달려있다. 자칫 방심하면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드라마 속 생생한 장면을 위해 직접 연기하고 있다.
특히, 박해진은 전작 OCN '나쁜 녀석들'을 통해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해 감각적이고 자연스러운 액션 열연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에 '남인방-친구'에서 선보일 박해진표 액션 연기에도 많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박해진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남인방-친구'는 3년 전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로 30대 초반 남자들의 우정과 야망, 꿈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 담은 드라마다. 박해진은 천사같이 착한 남자 해붕역을 맡았으며 진혁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인방-친구'는 2015년 중 방영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박해진 ⓒ 더블유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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