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퍼이' 김재중, 고성희와 키스신 언급 "여운 오래가"

▲ 김재중 고성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스파이' 김재중이 고성희와의 키스신을 회상했다.

김재중과 고성희는 6일 오후 서울 역삼동 리치칼튼호텔에서 열린 KBS2tv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재중은 키스신에 관한 질문에 "키스신은 상대에 따라서 그림이 많이 바뀐다. 고성희는 정말 자연스럽고 감동이 있다"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키스를 한다거나 손을 잡는 신이 있으면 여운이 오래 있는 배우 같다. 묘한 매력이 있다"고 고성희를 칭찬했다.

한편 '스파이'는 사랑하는 가족들 간 서로 속고 속여야하는 '신개념 가족 첩보 드라마'로 김재중, 배종옥, 유오성, 고성희, 조달환이 출연한다.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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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재중 고성희 ⓒ 엑스포츠뉴스 DB]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