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화정의 파워타임' 션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지누션 션이 MBC '무한도전-토토가' 방송을 본 가족들의 반응을 전했다.
6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새해특집에 션이 출연해 근황을 들려줬다.
이날 션은 자기소개를 랩으로 한 이유에 대해 "많은 분들이 저를 운동선수나 사회운동가인 줄 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션은 "'전화 번호'를 부른지 벌써 10년이 넘었다. 그렇게 '전화번호'를 외치더니 정혜영의 전화번호를 받고 결혼하게 됐다"라고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했다.
션은 '무한도전-토토가' 방송 이후 가족들의 반응에 대해 "아이들이 TV로 아빠가 노래부르는 모습을 처음 봤다. 아내는 결혼 전부터 무대 위 모습을 신기해했다. 오랜만에 무대에서 열정적은 모습을 봐 기뻐했다"라고 전했다.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파워FM 107.7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최화정의 파워타임' 션 ⓒ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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