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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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강용석 "대치동 신조어 '돼지엄마', 우리 아내다"

기사입력 2015.01.05 11:26 / 기사수정 2015.01.05 11:26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JTBC '썰전' 97회에서는 '썰전 민원상담소'라는 특별 코너를 마련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8일 방송을 앞둔 JTBC '썰전'에서 김구라는 사교육을 둘러싼 고민을 소개하며 "최근 대치동에서는 '돼지엄마'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이철희는 "학원정보에 밝은 학부모가 다른 학부모들을 몰고 다니며 학원가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모습이 새끼들을 몰고 다니는 돼지를 연상케 해 '돼지엄마'라 부른다더라"고 설명했다.
 
강용석은 "우리 아내가 바로 마포구 돼지엄마다"라고 고백하며, "매일 다른 학부모들과 입시 정보를 교환하느라 낮에는 집에 전화를 걸어도 통화를 할 수가 없다! 늘 누군가와 통화 중이다"라고 하소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세대갈등·노후대비 고민 등에 관한 세 사람의 이야기는 오는 8일 목요일 밤 11시에서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썰전' ⓒ JTBC]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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