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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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 유동근 병 알았다…시청률 40.7%

기사입력 2015.01.05 07:16 / 기사수정 2015.01.05 07:1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가 시청률 40%대를 재돌파했다.

지난 4일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는 40.7%(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9.1%)보다 1.6%P 상승한 수치이자 지난 12월 28일 방송된 39회에서의 41.2%에 이은 두 번째 40%대 돌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업을 물려받겠다는 자신을 반대하는 유동근(차순봉 분)에게 분노하는 차달봉(박형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달봉과 격한 대화를 나눈 차순봉은 차달봉이 나간 후 쓰러졌고, 차달봉은 밖에서 시간을 보내다 집 앞에 도착해 서성였다.

이를 지켜본 차강심(김현주)은 "달봉이한텐 언제 얘기할거니. 계속 저렇게 둘 수 없잖아"라고 얘기했고, 차강재(윤박)는 "저 녀석은 안심이 안 된다. 틀림없이 울고 짜고 여러사람 힘들게 할 거다"며 망설였다.

이후 두 사람을  따라온 차달봉은 "이게 다 무슨 소리냐. 형은 허리 고치는 의사 아니잖아. 형은. 형은"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결국 차강재는 "니가 짐작한대로다. 아버지 얼마 못 사신다"고 사실을 말해줬고, 차달봉은 "그걸 왜 이제 얘기해주냐"며 오열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가족끼리 왜 이래' ⓒ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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