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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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김상경, 김현주에 반지 프러포즈 시도 '실패'

기사입력 2015.01.04 20:37 / 기사수정 2015.01.04 20:37

대중문화부 기자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이 김현주에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하려 했지만 1차 시도는 실패에 그쳤다.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41회에서는 청혼을 연습하는 문태주(김상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은호(서강준)는 청혼 할 때 반지 주는 것을 잊었다는 문태주에게 미국드라마에 나왔던 프러포즈를 알려줬다.

어색하다며 질색을 하는 문태주에게 윤은호는 먼저 연습을 해보자고 제안했다. 반지 케이스를 들고 함께 산책을 하던 남자가 운동화 끈이 풀렸다며 고개를 숙이면서 여자에게 반지 케이스를 잠깐 들고 있어달라고 건네는 것. 문태주는 시범 후 만족스러워하며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 

다음날 차강심을 만난 문태주는 실내에서 산책을 제안했고, "운동화 끈이 풀렸네?"라며 시동을 걸었다. 하지만 문태주 운동화 끈이 풀려있지 않은 것을 본 차강심은 "운동화 끈 안 풀렸는데요?"라고 말했고, 이에 당황한 문태주는 빠르게 걸음을 옮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 김현주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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