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03 21:30 / 기사수정 2015.01.03 21:37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택시' 변요한이 진심을 담은 무대를 소화해냈다.
3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는 최근 종영된 드라마 '미생' 특집으로 꾸며져 임시완, 이성민, 강소라, 강하늘, 김대명, 변요한, 오민석, 태인호, 전석호, 이경영, 손종학, 박해준 등 주요 출연진 12명이 출연했다.
이날 '슈퍼스타 미생' 코너가 마련돼 출연진들이 장기자랑을 펼쳤다. 이성민, 이경영, 손종학이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변요한은 김대명, 강하늘에 이어 무대에 올랐고, "모든 미생에게 바친다"면서 처진 달팽이(이적, 유재석)의 '말하는대로'를 불렀다. 무대를 마친 변요한은 혼신을 담은 열창에 얼이 빠진 모습이었다.
유독 짠 심사평으로 일관했던 이성민은 "깍듯한 인사성, 주옥같은 멘트에 반했다"면서 100점을 선사했다.
이경영은 "관객의 소통이 빛났다"면서 99점을 줬고, 손종학은 98점을 부여했다. 변요한은 '슈퍼스타 미생'의 우승자가 됐고 "대한민국 미생 파이팅!"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택시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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