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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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강하늘, 폭발적인 가창력 '일동 감탄'

기사입력 2015.01.03 21:23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택시'에서 강하늘이 가창력을 뽐냈다.

3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는 최근 종영된 드라마 '미생' 특집으로 꾸며져 임시완, 이성민, 강소라, 강하늘, 김대명, 변요한, 오민석, 태인호, 전석호, 이경영, 손종학, 박해준 등 주요 출연진 12명이 출연했다.

이날 '슈퍼스타 미생' 코너가 마련돼 출연진들이 장기자랑을 펼쳤다. 이성민, 이경영, 손종학이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강하늘은 김대명에 이어 무대에 올라 에메랄드 캐슬의 '발걸음'을 감미롭게 소화했다. 듣는 이들은 그의 무대에 몰입했고, 강하늘은 오디오를 조절하는 여유를 보였다.

이성민은 "완벽하다. 입장하는 순간부터 존엄함, 전주가 나올 때의 여유로움이 돋보였다. 프로가 나오는 자리가 아니다. 강하늘의 의도가 의심스럽다"고 농담을 건네며 30점을 줬다.

이경영은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있었다"고 95점을 부여했고, 손종학은 "음원까지 내신 분이 무대에서 시건방 떨면 되겠어? 좀 더 예의를 갖춰야 한다"고 마부장으로 빙의한 뒤 96점을 선사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택시 ⓒ tvN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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