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유라, 홍종현-진세연 사진보고 '질투'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걸스데이의 유라가 홍종현과 진세연의 사진을 보고 질투했다.

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홍종현-유라의 200일 맞이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라는 홍종현과 진세연이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고 "이러고 있는 거 봤다"면서 버럭했다.

홍종현과 진세연은 사진에서 같은 작품을 촬영하는 중이라 나란히 옆에 붙어서 환한 미소로 V자를 하고 있었다.

유라는 "엄청 많이 친해졌겠네? 친해졌느냐고 묻잖아. 내가 지금. 나보다 친해? 나보다 안 친하지?"라고 질투 섞인 질문을 쏟아냈다.

유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작품을 하며 배우 분이랑 친해지는 거 호흡이 중요하니까 당연한 거다. 그런데 저는 '너보단 안 친해', '너보다 안 편해'라는 말을 듣고 싶었던 거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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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