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걸스데이의 유라가 홍종현에게 커플신발을 선물했다.
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홍종현-유라의 200일 맞이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라는 신혼집에서 홍종현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벌였다. 알고 보니 홍종현과 만난지 200일을 기념하기 위해서였다. 유라는 홍종현에게 매장에서 1시간이 넘게 고민하면서 산 커플신발과 직접 쓴 생일축하 카드를 건넸다.
유라는 홍종현의 지인을 통해 남편이 피칸파이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피칸파이를 준비해오기까지 했다. 특히 단 하루만 자신을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는 '아영이 이용권'도 선물했다.
홍종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고맙다. 제가 바쁘고 아파서 저는 준비를 못했다. 아영이가 괜찮다고 하는데 미안하더라. 생각보다 많이 준비해서 놀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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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