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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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이웃' 박탐희 "산후 2개월부터 촬영, 대리만족 느낄 것"

기사입력 2015.01.02 14:45 / 기사수정 2015.01.02 14:46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박탐희가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2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 제작발표회에는 윤손하, 서도영, 윤희석, 박탐희, 조연우, 이자영이 참석했다.

이날 최이경 역을 맡은 박탐희는 생일을 맞이했다. 케이크가 등장하며 깜짝 파티가 이어졌고 박탐희는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생일이다"고 만족해 했다.

박탐희는 "최이경은 열정적인 여자로 불같은 에너지를 표현하지 않고는 못한다"고 맡은 캐릭터를 설명한 뒤 "산후 2개월 되던 날 첫 촬영을 나갔다. 원래 휴식을 취하려 했는데, 시놉시스가 매력적이었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드라마 촬영에 행복감을 느끼고 있는 박탐희는 "드라마를 통해서 살아 있다는 것을 느꼈고, 캐릭터를 통해 뭔가를 터뜨리고 싶었다. 최이경을 통해 살아나고 있고, 주부님들도 나를 보며 대리 만족을 느낄 것이다"고 말했다.

'황홀한 이웃'은 10대 시절부터 한 남자만 사랑해온 여자와 이상적인 남편, 이상적인 아빠를 꿈꾸던 한 남자가 믿었던 배우자들의 외도로 겪게 되는 엇갈린 인연과 갈등을 그려낸다. 오는 5일 오전 8시 30분 첫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박탐희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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