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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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KBS 새 예능 '나비효과'로 공중파 프로그램 복귀

기사입력 2015.01.02 12:56 / 기사수정 2015.01.02 12:5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방송인 붐이 KBS 2TV 새 예능 '나비효과'로 공중파 프로그램에 복귀한다.

2일 첫 방송할 '나비효과'는 오랜만에 부부동반 MC를 맡은 KBS 아나운서 최동석과 방송인 박지윤 부부를 필두로 공백기 후 처음으로 공중파에 입성한 붐 등이 출연한다.

'나비효과'는 베일에 가려진 예언자의 황당하고 특이한 예언을 보며 7인의 미래평가단이 과연 이 미래가 일어날 것인가에 대한 토론을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회 녹화에 참여한 붐은 '정말 미래는 한 치 앞을 볼 수 없다는 것'을 직접 증명해 보이는 등 화려한 입담을 자랑할 예정이다.

또 이날 녹화에서는 '남편이 집안일을 하면 집값이 폭락한다', '샤워를 오래하면 벌레버거를 먹게 된다', '남자가 스키니진을 입으면 남자는 종말한다' 등의 생각지도 못한 황당한 예언과 이에 못지않은 개성 강한 출연진들로 MC들이 진땀을 뺐다는 후문.

한편 붐은 지난해 불법 도박사건 이후 지난 10월 케이블채널 E채널 '용감한 작가들'에 출연하며 방송 복귀를 알렸다. 이후 공중파 복귀는 '나비효과'가 처음이다.

붐이 출연하는 신개념 미래예측 버라이어티 '나비효과'는 2일 오후 10시 50분 KBS 2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붐, '나비효과' ⓒ 엑스포츠뉴스DB,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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