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02 07:07 / 기사수정 2015.01.02 07:1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왕의 얼굴'은 7.8%(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7.3%)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광해군(서인국 분)이 총에 맞아 정신을 잃는 모습이 그려졌다.
광해군은 일본 군사들이 파죽지세로 한양을 향해 올라오자 백성들이 안전하게 피난을 떠날 수 있도록 기지를 발휘했다. 광해군은 임영신(윤봉길)과 함께 매복해 있다가 화약을 이용해 왜적들이 도성으로 들어오는 길목을 막아내며 잠시 시간을 버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임해군(박주형)이 왜인에게 붙잡혀 가면서 일이 꼬였다. 이후 김가희(조윤희)가 합세하면서 광해군 일행을 위기를 벗어났지만, 바닥에 쓰러져 있던 왜적 한 명이 광해군 일행이 방심한 틈을 노려 광해군을 향해 총을 쐈다.
광해군은 그대로 정신을 잃었고, 김가희는 광해군을 붙잡고 절규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피노키오'는 12.9%, MBC 특선영화 '스파이'는 9.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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