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허가윤 "이기광과 생일 40일 차이, 말끝 마다 '오빠가'

▲ '해피투게더3' 이기광-허가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해피투게더3' 허가윤이 이기광과 서열 정리에 관한 비화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신년특집 연예계 오누이'로 배우 유지태와 차예련, 개그맨 김수용과 김숙, 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과 포미닛 멤버 허가윤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허가윤은 "연습생 때 기광 오빠를 처음 만났는데 서열 정리 때문에 어색했다"고 털어놨다.

허가윤은 "회사에서 같은 년생이니 친구로 지내라고 했는데, 기광 오빠가 나에게 조심스럽게 다가와 오빠라고 불러 달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광 오빠와 내 생일이 사실 40일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런데 빠른 년생이라고 오빠 행세를 한다. 항상 말끝 마다 '오빠는' '오빠가'라는 말을 붙인다"고 폭로해 이기광을 당황하게 했다.

신년특집으로 꾸며진 연예계 오누이들의 이야기는 오후 11시10분 방송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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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