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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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신성록, 왕 자리 노린다 '야심 발동'

기사입력 2015.01.01 22:42 / 기사수정 2015.01.01 22:42

'왕의 얼굴' 신성록이 이순재를 찾아갔다. ⓒ KBS 방송화면
'왕의 얼굴' 신성록이 이순재를 찾아갔다. ⓒ KBS 방송화면


▲ 왕의 얼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왕의 얼굴' 신성록이 왕 자리를 노리고 있다.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13회에서는 김도치(신성록 분)가 야심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치는 김가희(조윤희)를 통해 백경(이순재)이 도성에 있다는 얘기를 듣고 백경을 만나러 갔다.

백경은 김도치를 만나더니 "그때 널 살리지 말았어야 했다"고 말했다. 알고 보니 과거 백경은 독초로 김도치를 죽일 뻔 하다가 다시 살린 바 있었다. 김도치는 당시 백경이 "넌 이 나라의 독이 될 거다. 넌 새로 태어났으니 모든 욕망 버리고 살라"고 했던 말을 두고 "어찌 저는 욕망을 가지면 안 되는 거냐"라고 물었다.

백경은 "네 놈의 욕망은 남을 죽이는 욕망이다. 왕이 되겠다는 네 욕망 때문에 대동계 무너졌다. 네 놈의 욕망은 품어서는 안 되는 칼이다"라고 말해줬다. 이에 김도치는 "어르신 말씀이 틀렸다는 걸 증명해보이겠다"고 하더니 백경이 먼저 자리를 나서자 "천민이 왕이 되는 그날이 대동한 세상이 되는 거다"라고 다짐하며 무서운 야심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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