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임세령 열애 ⓒ 엑스포츠뉴스 DB
▲ 이정재 임세령 열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정재 측이 대상 그룹 임세령 상무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정재의 연애와 관련한 발언이 관심받고 있다.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씨는 최근 친구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한 만큼 연인관계로 인정하기에는 또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2010년부터 두 사람이 열애설에 휩싸이긴 했지만 최근까지는 서로의 힘든 일을 들어주는 우정 그 이상이 아닌 친구 사이였음은 분명히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이정재 본인은 연예인으로서 사생활이 대중으로부터 관심을 받는 것은 일의 일부이고 어느 정도 감내하여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임세령씨의 경우에는 일반인이며 특히 아이들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자신으로 인해 임세령씨와 가족들이 상처를 받거나 사생활이 침해는 것 만큼은 막아 주고 싶다는 마음을 간곡히 전해왔다. 팬 여러분들과 취재진 여러분들에게 이에 대해 너그러운 배려를 부탁 드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정재 임세령 열애 소식이 전해진 뒤 그의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이정재는 지난 2013년 4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이상형이 없어진다. 예전엔 까다로웠는데 지금은 예의 바르고 센스 있는 여자가 좋다"라고 이상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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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