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경성어패럴 세바스챤 골프웨어가 배우 이지훈(35), 김혜진(38)과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세바스챤 골프웨어는 31일 "배우 이지훈, 김혜진과 연예인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8년 역사를 자랑하는 경성어패럴 소속 세바스챤 골프웨어는 최근 아프리카 및 필리핀 난민촌에 의류 기부로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도 했다.
지난 9월 하트하트재단에 300여벌, 컴패션밴드 200여벌, 국제청소년교류회 100여벌 그리고 아프리카 음악 봉사단에 100여벌 등 총 4곳의 단체를 통해 아프리카 난민촌 주민들에게 의류를 기부했다. 총 금액만 6000만원에 달한다.
이번달에는 필리핀 3대 빈민촌 중 하나인 나보타스 지역에 천하무적 야구단과 마음을 모아 200여벌의 의류를 기부하는 등 봉사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세바스챤 골프웨어는 영역을 넓혀 KPGA, KLPGA 협회 소속 프로골프 선수들과도 의류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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