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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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 "'피노키오' 1일 15회분만 방영"

기사입력 2014.12.31 14:10 / 기사수정 2014.12.31 14:10

김승현 기자
피노키오 ⓒ 엑스포츠뉴스 DB
피노키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SBS 측이 1월 1일 방송 편성이 변경됐음을 알렸다.  

31일 SBS 측은 "수목드라마 '피노키오'는 1월 1일에 15회분만 방영되며, 이후 영화 '관상'이 편성됐다"고 전했다.

'피노키오'는 본래 1월 1일 15회와 16회가 연속 방송으로 편성됐다. 하지만 오후 10시부터 15회만 방송되면서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15회 이후에는 영화 '관상'이 이튿날 오전 1시 40분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SBS의 한 관계자는 "2015년 1월 1일 새해 첫날 분위기에 맞춰 영화 '관상'을 편성하게 됐고, 이에 따라 예정됐던 '피노키오' 16회 방송분은 다음 주로 연기됐다"며 "대신 예정된 종영일은 맞출 예정이며, 부디 남은 방송분에도 많은 관심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피노키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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