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 ⓒ KBS 방송화면
▲ 힐러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힐러' 지창욱이 박민영을 구해냈다.
30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힐러'에서는 배상수(박상욱)가 김문호(유지태)의 목소리를 조작해 채영신(박민영)을 빈 건물로 불러냈다.
이날 배상수는 김문호의 목소리를 조작해 채영신을 빈 건물로 유인했다. 이 사실을 까맣게 몰랐던 채영신은 곧장 그 곳으로 향했지만 이상하게도 그 곳에는 아무도 없었다.
김문호로부터 채영신의 연락이 끊어졌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서정후는 그녀의 가방에 미리 달아두었던 위치추적기를 확인한 뒤 그녀가 있는 곳으로 달려 갔다.
건물에 도착한 서정후는 채영신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옥상으로 달려가 자신의 몸을 묶은 채 그녀가 있는 엘리베이터 위쪽으로 과감하게 뛰어 내렸고, 추락하려는 엘리베이터에서 극적으로 채영신을 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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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