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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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토토가'에서 울 군번 아니었다"

기사입력 2014.12.30 14:17 / 기사수정 2014.12.30 14:17

정희서 기자
바다 ⓒ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바다 ⓒ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바다가 MBC '무한도전 -토토가'에 대해 언급했다.

바다는 30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코너 '뭘 해도 되는 초대석'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바다는 '무한도전-토토가' 방송에 대해 "주위에서 정말 고맙다는 말을 많이 하신다"라고 밝혔다.

바다는 "그간 '옛사람 같다'는 구박에 1990년대 가요를 숨어서 들으시던 분들이 '무한도전 토토가' 방송 이후에는 당당하게 옛날 노래들을 들으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바다는 "슈가 너무 울었고, 이본 언니도 우셨다. 다들 조금만 감동해도 좋아서 막 울었다. '아, 내가 여기서 울 군번이 아니구나'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바다는 또 "유진이 '무한도전 토토가' 방송을 보고 '출산 후에 S.E.S.로 꼭 같이 하고 싶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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