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의 김래원이 조재현과 거래를 했다. ⓒ SBS 방송화면
▲ 펀치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펀치' 김래원이 김아중을 구하기 위해 조재현과 거래했다.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 5회에서는 박정환(김래원 분)이 이태준(조재현)을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환은 김상민 회장(정동환)에게 받은 진술서를 담보로 이태준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박정환은 이태준과 이태섭(이기영)의 비리가 폭로된 진술서를 폐기하는 대신 신하경(김아중)을 석방시켜달라고 한 것.
박정환은 윤지숙(최명길)에게 전화를 걸어 "장관님 어디십니까. 대법원이면 5분이면 오시겠네. 김상민 회장 진술서 드리겠습니다"라며 이태준을 압박했다.
결국 이태준은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 "신하경이 내어줘라. 형님은 외국가는 비행기표 끊어주고. 내 퇴임식도 준비하고. 형님이 사람 죽인 거 세상에 알게 되면 내가 어떻게 이 자리에 버티고 있겠노"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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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