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유지태, 박민영에게 트레이닝 시작 "노하우 알려주겠다"

기사입력 2014.12.29 22:49 / 기사수정 2014.12.30 01:27

임수연 기자

'힐러' 유지태 ⓒ KBS 방송화면

▲ 힐러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힐러' 유지태가 박민영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29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힐러'에서는 김문호(유지태 분)가 썸데이 뉴스 채영신(박민영)을 본격적으로 가르쳐 보기로 했다.

이날 김문호는 채영신에게 자신을 오리아나 팔라치의 사진을 보여주며 "롤 모델이라며. 팔라치가 인터뷰의 여왕이란것을 알고는 있느냐. 이제까지 인터뷰를 해본 적은 있느냐"라고 물었다.

이어 그는 "이번주 일요일. 김의찬이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할거다. 그 기자 회견장에 널 보낼 생각이다. 어떻게든 기회를 잡아서 황재국과 주연희에 대한 질문을 해야 한다. 김의찬 본인에게. 수많은 카메라와 마이크 앞에서"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김문호는 "이제부터 그 노하우를 알려주겠다. 해보겠느냐"라고 물었고, 채영신은 "해보겠다"라고 손을 번쩍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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