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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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백진희·최진혁, 10초키스 비하인드컷 '달달'

기사입력 2014.12.29 11:44 / 기사수정 2014.12.29 11:4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오만과 편견' 백진희와 최진혁이 달달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17회에서 선보인 열무(백진희 분)와 동치(최진혁)의 '10초 키스신'이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인 네이버 TV캐스트에서 34만이라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23일 방송분에서는 열무의 동생 한별이가 죽은 사건의 배후가 이종곤(노주현) 검찰국장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그가 체포되며 사건이 일단락되는 듯 보였다. 열무는 한결 가벼워진 마음을 갖게 됐고, ‘삼시세끼’의 할머니 백금옥(백수련)의 ‘그 나이 때 하는 거, 다 하고 살아. 청춘, 금방 간다’는 조언을 들으며 동치에게 ‘연애하자’는 고백을 건넸다.

줄곧 열무의 마음을 열기 위해 노력하던 동치는 감격해 말을 잇지 못했고 이에 열무는 ‘10초 주겠다’며 도발적인 멘트로 동치의 키스를 유도했다.

이번 '10초 키스신'은 네이버 TV캐스트에 공개된 지 일주일 만에 34만의 조회수를 나타냈다. 이에 '오만과 편견' 측은 두 사람의 촬영 장면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백진희와 최진혁은 서로를 배려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키스신을 촬영하고 있다.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다가도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만과 편견'은 연말 시상식 방송으로 한 주 결방한 뒤 1월 5일 18회가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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