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가족들, 교복 입고 클럽 파티 '소원 성취'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삼남매가 유동근의 소원을 들어줬다.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39회에서는 고고장 파티를 기획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차순봉(유동근)은 여섯번째 합의조건으로 고고장 데려가기를 내걸었다. 계획을 실행시키려던 노력 중에 문태주의 부모인 문대오(김용건), 백설희(나영희)와 권효진(손담비)의 부모인 권기찬(김일우), 허양금(견미리)까지 합류하게 됐다.
 
이에 난처하게 된 자식들이 한 자리에 모였고, 문태주(김상경)는 어르신들 클럽 출입이 가능하지만 통째로 빌려야 된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러자 윤은호(서강준)는 "그러지 말고 이왕 판 키우기로 한 거 형님네 회사 차원에서 연말 파티를 여는 게 어떠냐"며 '가족과 함께 춤을'이란 제목의 파티를 제안했다.

자식들은 각자의 부모에게 드레스 코드 등을 알렸고, 파티는 시작됐다. 파티의 드레스 코드는 교복이었다. 옛날 교복을 입은 부모님들은 스테이지에서 즐겁게 시간을 즐겼고, 미스 고(김서라)는 차순봉에게 입맞춤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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