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가 송재희를 찾아가 오열했다. ⓒ KBS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가 송재희에게 유동근이 시한부 판정을 숨긴 이유를 듣게 돼 오열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39회에서는 차강재(윤박 분)에게 차순봉(유동근)의 시한부 얘기를 듣게 된 차강심(김현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강심은 차순봉의 시한부 3개월 판정을 듣고 변우탁에게 찾아가 "어떻게 그 3개월의 의미를 얘기 안 할 수 있냐"고 다그쳤다.
이에 변우탁은 "니가 이렇게 아파할까봐. 본인 아프신 것보다 니가 아파하는 게 더 힘들다고 말하지 말라고 하셨다"고 말해줬고, 차강심은 "우리 아버지 어떡하냐"며 오열했다.
변우탁을 찾아왔던 문태주(김상경) 역시 사무실 밖에서 이 사실을 듣게 되고 마음 아파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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