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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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배다해, 거식증 고양이 준팔이 지극정성 간병 '뭉클'

기사입력 2014.12.28 11:01 / 기사수정 2014.12.28 11:02

조재용 기자
'동물농장' 배다해 ⓒ SBS '동물농장'
'동물농장' 배다해 ⓒ SBS '동물농장'


▲ '동물농장' 배다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동물농장'에서 뮤지컬배우 배다해가 거식증 준팔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는 거식증으로 고통을 겪다 2달 전 배다해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고양이 준팔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준팔이는 발견 당시 거식증에 걸려 물 한 모금 제대로 먹지 못했다. 준팔이는 버려진 당시 "좋은 곳으로 보내달라"는 편지 한 장만 놓여 있었다. 해당 동물병원 원장은 "못 먹는게 아니라 안 먹는 것"이라며 스트레스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를 배다해가 고양이를 키우겠다는 뜻을 전했고, 약 두 달 전 집으로 데려가 정성으로 보살폈다. 배다해의 진심 어린 보살핌에 준팔이의 거식증도 고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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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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