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동부가 산리오와 협약을 맺고 헬로키티 상품을 선보인다. ⓒ 원주 동부 프로미 제공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를 농구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원주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단은 26일 프로농구 최초로 헬로키티 캐릭터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는 산리아코리아와 캐릭터 상품 공동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있는 헬로키티는 1974년 일본의 디자인회사 산리오에서 개발한 캐릭터로 현재 자산가치 약 15조원에 달하는 세계적으로 인지도 높은 캐릭터 주 하나로 손꼽히는 브랜드다. 각종 인형, 액세서리, 의류 등 캐릭터 상품은 물론 헬로키티 단독 주제의 테마파크를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동부는 산리오코리아와의 이번 계약을 통해 각종 액세서리 및 의류 등을 제작해 팬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동부의 헬로키티 신상품은 내년 1월 중 홈경기장 내부 프로미샵과 구단 홈페이징 쇼핑몰에서 판매된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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