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공개수배 ⓒ SBS
▲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공개수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인천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가 공개수배됐다.
25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여행가방 살해 사건 용의자 정형근씨(55)의 신원과 얼굴을 공개하며 공개수배에 나섰다.
경찰은 "정 씨가 인천을 벗어난 뒤 휴대전화를 꺼놓아 위치 추적에 어려움을 겪어 공개수사로 전환한다"고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공개수배 이유를 밝혔다.
경찰은 CCTV 동영상, 지인의 진술, 정 씨 집에서 발견된 피묻은 바지 등 증거물로 그를 주차당 담벼락 밑 여행용 가방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시신의 살해 용의자로 지목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