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7:22
사회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공개수배 '공개수사로 전환'

기사입력 2014.12.25 23:31 / 기사수정 2014.12.25 23:31

정혜연 기자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공개수배 ⓒ SBS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공개수배 ⓒ SBS


▲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공개수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인천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가 공개수배됐다.

25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여행가방 살해 사건 용의자 정형근씨(55)의 신원과 얼굴을 공개하며 공개수배에 나섰다.

경찰은 "정 씨가 인천을 벗어난 뒤 휴대전화를 꺼놓아 위치 추적에 어려움을 겪어 공개수사로 전환한다"고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공개수배 이유를 밝혔다.

경찰은 CCTV 동영상, 지인의 진술, 정 씨 집에서 발견된 피묻은 바지 등 증거물로 그를 주차당 담벼락 밑 여행용 가방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시신의 살해 용의자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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