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2.25 20:57 / 기사수정 2014.12.25 20:57
2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소유진, 김소은, 가수 슈, 카라의 영지가 출연한다.
90년대 가요계를 휩쓸었던 S.E.S 출신 슈는 “서로 더 좋은 대기실을 쓰기 위해 막내 코디네이터가 그 전날 가서 밤새서 기다리기도 하고, 서로 엔딩과 오프닝을 차지하기 위한 은근한 기싸움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슈는 “모두가 S.E.S는 시작하자마자 떴기 때문에 서러웠던 기억이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S.E.S가 되기 전에 정말 치열했다. S.E.S가 되기 위한 연습생도 정말 많았고, 안무를 조금이라도 틀리면 푸쉬업 40번이라는 벌을 받기도 하는 등 하드 트레이닝을 겪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해피투게더'는 2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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