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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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백' 신하균·장나라, 이별 준비…시청률 소폭하락

기사입력 2014.12.25 08:52

김승현 기자
'미스터 백'의 신하균이 장나라와 이별을 준비했다. ⓒ MBC 방송화면
'미스터 백'의 신하균이 장나라와 이별을 준비했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4일 방송된 '미스터 백'은 8.8%(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2%)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신형(신하균 분)이 은하수(장나라)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신형은 은하수의 생일을 맞아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최신형은 케이크를 들고 나타나 축하노래를 불러줬다.

은하수는 최신형의 이벤트에 감동받았고, 최신형은 두 사람의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만들어 선보였다. 특히 은하수는 최고봉이었던 최신형을 싱크홀 사고에서 구해준 천사로 등장했다.

최신형은 "오늘이 천사 생일인데 어쩌지. 나 이제 시간이 얼마 안 남았는데. 어쩌면 영영 못 볼 지도 모르고"라며 이별을 암시했다.

결국 최신형은 이별인사를 건네며 "사랑하는 사람도 만나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기를 내가 진심으로 바랄게요"라고 당부했고, 은하수는 끝내 눈물을 터트렸다.

은하수는 "나 아직 마지막 소원 얘기 안 했어요. 우리 헤어지지 말아요. 무슨 일이 있어도"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왕의 얼굴'은 6.5%, SBS '피노키오'는 9.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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