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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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김영광, 박신혜에게 고백 "네 문자 훔쳤다"

기사입력 2014.12.24 22:39 / 기사수정 2014.12.24 22:39

임수연 기자
'피노키오' 박신혜, 김영광 ⓒ SBS 방송화면
'피노키오' 박신혜, 김영광 ⓒ SBS 방송화면


▲ 피노키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피노키오' 김영광이 박신혜에게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서범조(김영광 분)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최인하(박신혜)에게 저녁 식사를 제안했다.

이날 서범조는 최인하에게 "네 문자 훔친 사람 나다. 너희 어머니가 핸드폰을 두고 간 적이 있다. 미안하다. 처음에는 그냥 장난이었고 호기심이 됐다. 그리고 그 호기심이 널 보고 싶게 만들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널 찾았고, 여기까지 왔다. 네가 누굴 좋아하는지 안다. 그리고 그 사람을 얼마나 지우고 싶어하는지도. 내가 도와 주겠다. 우리 사귀자"라고 자신의 마음을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서범조는 "달포는 이제 너 신경 안쓴다. 이제 너도 고민하지 말아라. 거기서부터 시작하자. 내가 정말 잘해주겠다. 난 달포랑 다르다"라고 고백했지만, 최인하는 "우리 지금 처럼 그냥 편하게 지내자"라고 그의 고백을 잘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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