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윤종신 ⓒ KBS 방송화면
▲전미라 윤종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우리동네 예체능' 가수 윤종신이 아내 전미라에 대해 완벽한 여자라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테니스단과 윤종신-윤라익 부자가 대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종신은 아들 라익이의 복수전을 위해서 우리동네 테니스단을 찾았다. 강호동은 전미라 코치의 남편인 윤종신이 등장하자 과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언급했다.
이에 윤종신은 "아내가 완벽한 여자다. 나는 관리가 안 되는 남자다. 나 때문에 아내가 한 8년은 고생한 것 같다"며 전미라에 대해서 얘기했다.
윤종신은 아내를 옆에 세워두고 "관리 안 되는 날 뒷바라지 하고 컨트롤 하느라 고생했다. 미라야 이제부터 잘할게. 술 좀 덜 먹고 잘할게. 멋있는 남편으로 거듭날게. 사랑해"라고 영상편지를 보냈다.
전미라는 바로 옆에서 들려오는 남편의 영상편지가 쑥스럽고 어색한 나머지 안 들으려고 귀를 막았다. 그러더니 "뽀뽀해"라는 멤버들의 성화에 윤종신과 뽀뽀를 하며 남편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전미라·윤종신 뽀뽀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전미라·윤종신, 예뻐 보이네요", "전미라·윤종신, 행복해보여", "전미라·윤종신, 부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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