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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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지창욱, 추위 잊은 열혈 액션 연습 삼매경 '날렵'

기사입력 2014.12.23 14:24

'힐러' 지창욱 ⓒ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힐러' 지창욱 ⓒ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지창욱의 액션 연습 현장이 포착됐다.

23일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 측은 지창욱(서정후 역)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창욱은 극중 업계 최고의 심부름꾼 힐러 서정후로 완벽한 연기 변신에 나서 그동안 선보인 적 없던 날렵하고 감각적인 액션연기로 호평 받고 있다.

이에 오늘(23일) 방송되는 6회에서는 그의 박력 넘치는 액션이 화룡정점에 달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증폭시킨다.

사진 속 지창욱은 상대 배우들과 동선과 호흡을 맞추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진지한 자세와 열정으로 임하는 그의 모습은 극 중에서의 남다른 액션을 완성시키는 원천임을 짐작케 하는 상황.

무엇보다 지창욱은 액션을 지도하고 있는 정두홍 무술감독에게 "액션 전문 배우 못지 않은 액션 본능이 살아있다"며 극찬을 받는 등 앞으로 본격 활개를 펼칠 지창욱표 액션에 대한 설렘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지창욱의 한 관계자는 "고난도 액션 장면이 많기에 지창욱은 항상 안전을 최우선시 하며 연습도 실전처럼 집중해서 하고 있다. 본인 스스로도 즐겁게 임하고 있으며 정두홍 감독과의 호흡도 굉장히 좋아 더욱 멋진 장면들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창욱의 살아있는 액션 연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힐러'는 6회는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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